MOVIE REVIEW2010.03.08 10:38

트루먼 쇼
감독 피터 위어 (1998 / 미국)
출연 짐 캐리, 로라 리니, 노아 에머리히, 에드 해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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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가 가진 가장큰 매력은 무었일까?"
제한된 상영시간 속에서 짧은 삶의 시간을 길게 때로는 아주 짧게 시공간을 초월하여 대리인의 삶과 인생을
맛볼수 있는것 아닐까.
타인의 삶을 살아 본다는것 자체가 나를 꿈꾸게 하고 즐겁게 만드는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인것 같다.


'트루먼 쇼' - 흔히들 짐캐리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는 가볍다든지 그져 코메디류의 가벼운 영화라고 생각한다.
마스크 맨, 케이블 가이, 에이스 벤츄라 등 코믹물을 많이 찍은 것두 사실이고 그러한 캐릭터가
제일 잘 어울리기도 한다.

1998년작품 트루먼 쇼는 학창 시절 외국인 교수님의 수업을 수강하는 동안 한학기 내도록 보았다. 사실 그 수업을 들으면서 수강료가 좀 아깝다는 생각도 했다. 어떻게 한학기 동안 저 영화한편으로 수업을 진행할수 있을까 그건 그 교수님의 능력이지 싶다.

한영화를 두고 여러 각도 에서 분석도 하고 다양한 학문적인 접근도 시도해 주었다.

누군가는 나를 바라본다. - 자유의지 통제
트루먼 쑈의 주인공인 트루먼의 이름은 'trurh + man = truman' 이다. 'truth(진실,정직)'은 그의 삶속에서 진실되게 설정되어 있으며, 'man'은 트루먼 그도 대중속에서는 한명의 일반인에 지나치지 않는다는 의미를 지니고있다. 이 영화에서 진실함이란 영화속의 주인공 트루먼을 제외하고는 그 누구도 진실되지 않다. 모두 설정되어 진대로 행동하고 그를 대한다. 그는 언제나 누군가에게 끊임없이 감시를 당하고 있으며 그의 행동뿐만이 아니라 그의 삶자체도 트루먼 쑈를 창조한 감독(크리스토퍼)에 의하여 철저하게 통제당하고있다.
영화전반에서 갈등을 생성하고 해소하는 부분들이 본인의 의지가 아닌 타인의 의지에 대하여 전개되고 있다. 미국의 경우(물론 미국에 국한되지 않다라도) 다양한 인종, 다양한 종교의 융합으로 인하여 언제어디서 충돌이 발생할지 모르는 불완전한 조화 속에서 돌아가고 있다. 정부나 통치자들의 입장에서는 이들을 손쉽게 통제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개개인들을 언제든지 통제할수 있고 억압할수 있는 힘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일종의 민주적 공포정치 인 셈이다.
트루먼은 언제나 수많은 카메라에 감시되고 있다. 그에게 자유란 카메라 속에서 짜여진 극본대로 움직이게 되는것 일지도 모르겠다.

그가 사는 곳이 천국(시해븐) 이었을지는 몰라도 그는 결국 천국을 떠나 자신의 자유의지가 있는 세상으로 떠나게 된다. 타인에 의해서 자신의 삶이 진행되는것이 아니라, 스스로가 자신의 삶을 '생방송'으로 만들어 가고자 하는 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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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짐캐리형 최고의 영화 -_-)=b

    2010.03.08 11:0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