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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한반도는 지진의 안전지대? (기상청)

by 아라한 GO 2010. 3. 9.

하도 요즘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에서 지진이 많이 일어나고 있다고

뉴스에서 나오길래.

한반도는 얼마나 자주, 강한 지진이 일어 나는가 기상청 자료 한번 봤더니...흠...

78년도 자료 부터 검색이 가능한데...

확실히 지진의 발생 빈도수는 증가를 하고 있네요.

규모 3이상의 지진은 꾸준히 있어 왔는데...79,89,99년도 이렇게 많았네요.

역시 9자리수는 않좋은 건가..ㅋㅋ



지역별로도 북한 보다는 남한쪽이 좀 많은듯해 보이네요...

북한까지는 관측이 않되서 그런건지 모르지만.

남한쪽이 좀 많네요.

크...이런 지도는 대학수학능력 시험 볼때 자주 나왔던거 같다...아...그립다.

설마 한반도가 까라 안지는 않것죠 ^^



[지진 규모에 따른 피해]




충남 태안서 규모 3.2 지진 발생

▲ 9일 오후12시 50분경 충남 태안군 앞바다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 제공
[투데이코리아=김연수 기자]

9일 오후 12시 50분 충남 태안군 서격렬비열도 남동쪽 28km 해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지진이 곧바로 소멸했으며 추가 여진은 없었다"며 "먼 바다 해역이라 피해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 신고는 현재까지 없었으며 지난달 9일 경기도 시흥 지진 이후 한 달 만에 발생했다.

김연수 기자 revival@todaykore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