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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리뷰

이웃 블로거께서 보내주신 '청년 CEO를 꿈꿔라'를 받고서...

by 아라한 GO 2010. 11. 23.




얼마전 참석한 블로거 모임에서 알게된 예문당님에게서 소중한 책을 한권 선물 받았습니다. 제목요?? ^^ 잼있습니다. "청년 CEO를 꿈꿔라". 오늘제가 쓰는 포스팅은 일종의 
에피타이저 같은 글입니다. 아직 책은 다 읽지 않았습니다. 바뿌다는 핑계로 이제 반정도 
읽은거 같습니다. 관심이 있는 장르의 책이라 그런지 술술 넘어가더라구요. 
다 읽고 나서 리뷰는 다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책을 받아 들고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책은 어떻게 과정을 거쳐 나의 손에 
들어오게 되었을까?, 누가 기획했을까? 어떤 과정을 통해 9명의 CEO들과 인터뷰를 하고 
집필을 하게 되었을까?" 

이런 질문들을 혼자서 주고 받다보니 책을 바로보는 마음이 달라지게 되었습니다. 
우편을 통해서 받기는 했지만 보내주신 예문당님의 마음이 뭍어 나는듯 했습니다. 
아무쪼록 베스트셀러 혹은 스테디셀로의 반열에 오르기를 바라는 마음이에요. ^^




책을 받아 들고 강력한 겉표지의 색상에 끌렸습니다. 그리고 짧은 타이틀 
'청년 CEO를 꿈꿔라'!!! 어떤 느낌이라고 할까요. 붉은색의 표지와 젊은 이라는 
열정이 어우러져 나 자신도 CEO를 꿈꾸어야 겠다는 작은 열정이 타오르는 듯 하더라구요. ^^ 누구나 CEO를 꿈꿀겁니다. 한글로는 '사장'! 다가오는 어감은 다르더라도 전달 하는 의미에
는 큰 차이가 없는듯 합니다. 누가 CEO가 될 수 있을까요? CEO는 하늘이 정해준 
사람일까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최고 경영자는 스스로가 만들어 가는 것이며, 되고자 
꿈을 꾸는 사람만이 될 수 있는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평생 직장인, 샐러리맨을 꿈꾸며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이 있을까요? NO!!! 하지만 현실로 돌아오면 막막 합니다.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하고, 어떻게 준비해야 하며, 어떤 어려운 점들이 있는지 
정말 답이 않나오죠. 허나 이런 답이 없는 질문들을 던지는 순간 이미 주사위는 
굴려진 것입니다.

그럼, 제가 받아든 '청년 CEO를 꿈꿔라'는 어떤 화두를 우리에게 던져주고 그 화두를 
풀어가는 속 이야기를 한번 들려 드리겠습니다.

본 도서가 말하고자 하는 주제는 간단합니다. 

'월급쟁이로 살래? 니 삶을 개척할래?' ^^


목차를 보면 쟁쟁한 분들의 글들이 가득차 있습니다. 
20~30대 혹은 그 이전에 창업을 하여 오늘날 떳떳하게 CEO의 자리를 
지키고 계신분들입니다. 

이런분들의 좋은 이야기를 직접 들을 기회는 아마 직장생활을 하거나 사업을 
하더라도 평생 없지 않나 생각이 됩니다. 




요즘 주변의 많은 이웃 블러거님들이 책을 출간 하시는 걸 볼 수 있습니다. 
때로는 리뷰를 맡기도 하는데요. 부담??? No. '저는 글을 잘 못써서요' 저는 
그리 생각하지 않습니다. 사람이 100명이면 다 생각이 다르고 바라보는 관점이 
100가지가 생기는 겁니다. 설령 제가 읽어보고 부족한 부분을 꼬집더라도 그 부분이 
반대급부적으로 좋은 효과를 가져 올 수도 있는 겁니다. 

청년CEO를꿈꿔라20대벤처대표9인의창업스토리
카테고리 경제/경영 > 유통/창업 > 창업 > 벤처창업
지은이 김현진 (예문당, 2010년)
상세보기

저두 처음에는 엄청난 부담감을 가지고 접근을 했던 적이 있지만, 그럴 필요는 전혀 
없다고 생각합니다. 내가 받아든 책의 소중함을 알고 전하고자 하는 주제를 나만의 
색으로 표현한다면 그게 바로 독후감, 리뷰 라고 생각합니다. 




요즘 이런 저런 생각들도 가득차 있는 저에게 이 책을 접할 수 있는 기회는 정말 
뜻밖의 좋은 멘토(mentor)를 만나는거 같습니다. 이제 반정도 읽어 나가지만 좋은 분들의 
'경험담'을 읽고 있자니 제 스스로를 반성하게 되고 또 나아가야 할 길을 간접적으로나마 
그리게 되는거 같네요. 정해진 길을 갈것인가 아니면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뭔가 작은 
빛이라도 보이는 길을 갈것인가. 실패는 하더라도 실망은 하지 말자!!! 현재 창업에 
대한 불안한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예비창업인, 직장인, 대학생분들에게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먼 길을 떠나기 전에 예방주사 한대 맞고 떠나시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