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타1 지하철 잡상인, 웃지 못할 그들만의 룰 도시생활을 하다보면 하루의 시작과 끝은 항상 대중교통을 이용하게 되죠. 지하철, 버스가 주요 교통수단 일거라 생각합니다. 자차 운전자는 제외 ^^. 버스는 잡상인이 별로 없는데 비해 지하철은 출퇴근 시간을 제외하고는 잡상인들을 어렵지 않게 만나게 됩니다. 때로는 귀찮을 정도로 자주 들락 날락 하기도 하는데요. 살펴보면 정말 판매하는 품목도 다양합니다. 양말부터 반창고, 심지어 바지도 파는걸 봤습니다. 오늘 이야기는 지하철 타고 다니면서 하도 할 일이 없어서 그분들을 관찰한 보고서 정도로 생각하시면 될겁니다. 이야기는 바야흐로 한 딱 11년 전쯤 되겠습니다. 99년도 였네요 ^^ 제가 제대하고 학원을 다니면서 (부산) 서면~부산대역까지 항상 지하철을 타고 다녔습니다. 그러다 보니 늘상 만나게 되는 잡상인은.. 2010. 12. 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