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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텃밭 이야기2

베란다텃밭, 후반기 베란다텃밭을 준비하면서... 베란다텃밭, 후반기 베란다텃밭을 준비하면서... 베란다텃밭을 3년정도 꾸려오면서 올해 처럼 힘들었던 적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그 이유는 다른거 없습니다. 베란다 텃밭도 일종의 농사와 비슷하지만... 아무래도 노지에서와는 다르게 제약사항들이 많습니다. 제일 문제가 햇볕, 습도 인데요. 이건 도무지 어떻게 할 수가 없습니다. 노지, 하우스의 경우도 비가 올해처럼 엄청나게 퍼부을 경우에는 감당해 내지를 못할 겁니다. 덕분에(?) 채소, 과일 가격 겁나게 올라가겠지요. ㅠㅠ 휴우, 요즘들어서는 정말 베란다텃밭에도 무슨 특단의 대책을 세워야 하는것은 아닐까 걱정입니다. 물론, 올해는 조금더 실험적으로 도전해 보기 위해서 이런 저런 작물들을 시도하면서... 다양성에 집중을 했는데요. 성적표는 그다지 좋은것 같지 않.. 2011. 8. 17.
베란다텃밭, 올해 첫 오이 수확하기! ■ 베란다텃밭, 올해 첫 오이 수확하기! 베란다텃밭 블로거에게는 장마철이 너무너무 잔인하기만 하네요. 도통 해가 뜨는 날이 없으니 베란다에 습도는 올라가지 작물들이 볕을 보지 못해서 비실비실하지. ㅠㅠ 이럴때는 정말 인공조명이라도 구입해서 사용해 보고 싶어지는 마음이 불쑥불쑥 올라옵니다. 지금 해 줄 수 있는거라고는 천연영양제 적당히 뿌려주면서 선풍기 짬짬히 돌려서 습도 조절해 주는 방법 말고는 없는듯 합니다. 요롷게 비가 잦을때는 시즌별로 새싹채소 키워보는것도 하나의 방법일듯합니다. 뭔가는 키우고 싶고 키워야 할것 같은데. 날씨 때문에 어쩔 도리가 없다 ㅠㅠ. 베란다텃밭에서 조금더 들어와서 실내에서 새싹도 한번 고려해 보세요. 아~ 서두가 너무 길어 졌네요. 이번에는 그동안 겨우겨우 키워온 오이 수확편.. 2011. 7.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