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479 생태귀농학교 오리엔테이션을 다녀와서... 희안하게 요즘에는 주말이 더 바빠지네요. 평일에 놀아주지 못했던 딸이랑도 놀아야되고, 평일날 도와주지 못했던 집안일도 조금은 도와줘야하고...ㅋㅋ 아무래도 저도 주5일제 블로거로 방향을 잡아야 할까 봅니다. ㅎㅎ 막연하게 생각하던 귀농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방향을 설정해 보고자 사단법인 전국귀농운동본부(www.refarm.org)에서 진행하는 생태귀농학교 교육을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벌써 54번째 맞이하는 교육이라서 그런지 분위기가 화끈후끈 하더라구요. 다행이 오락가락하던 비도 그치구요... 가는 길은 멀고도 험난했습니다. 노원에서 출발해서 ~ 대야미역까지 4호선 타면 환승없이 쭈욱 가기는 하지만 헤겍...거의 1시간 30분정도 걸리더라구요. 자도자도 끝이 없었다는...^^ 다행인거는 개강식과.. 2010. 9. 6. 귀농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요즘 집에서 베란다 텃밭을 열심히 가꾸다 보니 자연스럽게 귀농, 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귀농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지금은 시간을 가지고 준비해야 할 사항을 체크 중이기도 합니다. 몇몇 기관에서 제공해 주는 교육자료도 보고 오프라인 교육도 한번 참석해서 어떤 내용들을 숙지해야 하는지도 고려중이구요. ^^ 귀농, 귀촌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라 도시생활에 오랜시간을 보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가 한번쯤은 "시골로 내려가 볼까?" "가서 농사나 지으면서 살까?" 이런생각들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저역시도 이런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직장생활, 꼭 직장인 뿐만 아니라 도시민 이라면 누구나 저런 생각할겁니다. 그런데 얼마전 친구, 직장동료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귀농, 귀촌에 .. 2010. 9. 3. 초보 창업자들이 놓쳐서는 않될 3가지 요인 오늘은 답답한 마음반 도움을 드리고 싶은 마음 반으로 포스팅을 한번 해 보려고 합니다. 거창하고 대단한 이야기는 아니지만, IMF 경제 위기가 온지 벌써 10년이 훌쩍 넘었슴돠. 아마도 그 이후로 많은 기업들이 매각되면서, 아울러 평생직장이라는 개념자체가 서서히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명태, 희태 등 웃지못할 유행어가 생기기 시작한것두 이때쯤일겁니다. 이렇게 준비없이 직장을 그만두신 분들이 제일먼저 눈을 돌린곳이 아마도 창업 특히 사업보다는 장사쪽으로 눈을 많이 돌리게 되었습니다. 물론 직장생활만 하다가 직접 운영을 하고 경영을 하다 보니 실패하는 경우도 많고, 그로인해 퇴직금을 모조리 날리거나 빚더미에 앉은 사람도 엄청나게 늘어 났습니다. 서두에 이런 이야기를 한것은 이런 풍조는 여전히 계속 되고 있고 .. 2010. 9. 2. 우리집 베란다에 찾아온 반가운 손님 배추흰나비 얼마전에 오이도 수확하고 무얼 키울까 고민하다가 서울배추(얼갈이)를 심기로 했습니다. 이미 한차례 키워본 경험도 있고, 와이프님 반응도 좋고 해서 다시 시도 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조금 다르게 접근을 해 봤습니다. 아무래도 베란다 텃밭이다 보니 햇볕을 받을 수 있는 공간이나 시간이 좀 제한적입니다. 그래서 베란다 난간에 절제구조물을 타이(tie)로 튼튼하게 연결해서 그곳에 얼갈이 몇개를 두었습니다. 나머지는 집안에다 키웠구요. 어!! 얼갈이 잎에 구멍이 생기지? 저렇게 밖에 키우는 확실히 자라는 속도가 좋더라구요. 그리고 유기질 비료를 잘 줘서 그런지 쑥쑥 자라는 속도가 확실히 베란다 안에서 키우는 것이랑은 다르더라구요. 그런데 어느날 보니까 잎에 검.. 2010. 9. 1. Daum View에게 한방 먹다 새로운 포스팅을 으~~~ 근 2달 만에 씁니다. 그간 다음뷰에서 제재를 먹어서 7월 초에는 글쓰기가 금지되었구요. 제 블로그가 음악 동영상을 많이 올리다 보니 그게 문제가 되었더군요. 그것 때문에 거의 3주정도는 다음뷰 담당자랑 통화를 했던거 같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작권에 대해서는 주의를 하셔야 할것 같기에 이렇게 몇자 적어 봅니다. 부분적으로는 저의 경우에 대해서 적었습니다. 참고하세요. 규제 대상이 어떻게 되는가? Clean Daum 에서 이와같은 메일이 왔습니다. 뷰(view) 는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에 의해 운영되며, 위배 되었을 시에는 송고하신 게시물이 통보없이 블라인드 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1.기사의 내용으로 타인의 권리/인격 등의 침해 사유가 되는 경우 2.기사의 내용이 사회통념상 음.. 2010. 8. 31. <텃밭이야기> 우리집 베란다에 오이가 열렸어요 텃밭이야기를 정말 오랜만에 올리는거 같슴니돠...^^ 처음에 상추부터 시작해서 깻잎, 쑥갓, 청경채, 얼갈이, 오이, 감자, 고구마, 대파, 마늘 등등 정말 손에 잡히는 것은 다 심어 봤슴니다. 재미도 있고 도시에서만 자란 저에게는 정말 색다른 경험이더라구요. 최근에 오이를 심었었는데 정말 감당이 불감당 이었슴니다. 어찌나 빨리 자라고 덩쿨을 치고 올라가는지 줄을 대고 옆에 나무로 잡아 주고 난리를 쳤었슴니다. 첨에는 정말 오이가 잘 자랄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무작정 심었슴니다. 애기가 이제 좀 자라다 보니 아파트에 살지만 뭔가 키우는 재미와 수확하는 즐거움을 줘야겠다에서 시작한것이 이제는 제가 더 재미 있어 하게 되어 버렸슴돠...사실 주말이면 베란다 텃밭 가꾼다고 거의 매달려 있슴니다. "모두들 오이.. 2010. 6. 29. 이전 1 ··· 66 67 68 69 70 71 72 ··· 8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