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역족발골목1 맛집 소개 해주고 욕 바가지로 먹은 사연 얼마전 친한 선배님이 데이트를 하려고 하는데 갈만한 곳을 추천해 달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별로 다녀본 적도 없지만 내심 추천하고 싶은 곳이 한곳 떠올랐습니다. 얼마전 제 포스팅에서도 언급을 한적이 있었던 바로 그곳!! 공덕동 족발집(골목)입니다. 그리고 조금더 지나가면 있는 떡 하니 전집 골목이 있습니다. 막걸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천국이나 다름없습니다. 게다가 공덕역에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또하나의 맛집 최대포 집도 있구요. 케헥! 이렇게 좋은 조건을 가진 곳인데 추천해 주고 왜 욕 먹었냐구요? 그것도 바가지로 ^^. 정답은 역지사지 였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추천을 해 줬어야 하는데 바로 내 눈높이에게 추천을 했다는거죠. 어찌보면 기업에서 말하는 고객의 눈높이를 생각하지 못한거 같기도 합니다... 2010. 11.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