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비빔밥/  딸과 함께 먹는 손쉬운 새싹비빔밥만드는법!

02_[새싹비빔밥] 딸과 함께 먹는 손쉬운 새싹비빔밥만드는법!


몇일 동안 주구 장창 새싹채소이야기만 적어 왔는데요. 오늘이 새싹키우기의 종결이 될지
않될지 ^^ 아직 하나 더 남아 있는데요. 이제는 잘 키운 새싹채소 먹는 이야기로 돌아갑니다.
새싹채소로 제일 손쉽게 할 수 있는 요리... 요리라고 말하기도 좀 거시기하지만.
제일 손쉬운 요리가 새싹비빔밥입니다. 새싹비빔밥만드는법도 별달리 어려울게 없습니다.
이름 그대로 새싹비빔밥에 들어갈 새싹채소는 기본으로 준비하시면 되구요. 필요하시면
시중에서 구입하시더라구요. 천원 정도면 1인분 너끈히 구입하실수 있습니다.
그리고 새싹비빔밥만들때 냉장고에 남는 반찬들 함께 곁들여 주면 더욱 좋구요. 


새싹채소비빔밥만드는법, 뭐 특별한거 있나!!!

새싹채소비빔밥 정말 간단합니다. 단, 특별하다면... 손수 키운 새싹채소를 이용한다는 것이겠죠.
매일 먹지는 못하지만 일주일에 한번 정도는 즐길 수 있을거 같습니다. 지금 사용하는
새싹채소 재배용기가 넉넉잡아서 한번 재배에 3~4인분 정도 생산이 되네요.
추가적으로 구입을 해 볼까 고려중입니다. ^^


02_[새싹비빔밥] 딸과 함께 먹는 손쉬운 새싹비빔밥만드는법!


새싹채소 길러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아파트, 가정 실내에서 재배를 할 수 있기 때문에 교육,
인테리어 등등의 효과도 있습니다. 그리고 새싹채소에는 영양분이 가득가득 들어 있기
때문에 손수 비타민을 만들어 먹는 장점도 있네요. 저, 와이프, 소정이 이렇게 세명이서
새싹비빔밥 만들어 먹기 위해서 한모퉁이의 새싹채소 쑥 뽑았습니다. 


여기서 질문???

- 새싹채소 뿌리까지 먹어도 되나요?
   네 제가 확인해 본 바로는 시중에 판매되는 새싹채소용 씨앗으로 키우신 새싹채소는 뿌리까지
먹어도 되는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단, 유의하실점은 새싹채소 키우실때 바닥에 휴지,
혹은 치킨타올을 깔고 재배하실때는 뿌리가 휴지를 동동 감싸고 있어서 뿌리에 붙어 있는
휴지를 제거하는게 쉽지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럴때는 그냥 새싹채소 수확하실때
뿌리에서 1cm 정도 위를 가위로 잘라서 드시는것이 더 수월합니다. 


02_[새싹비빔밥] 딸과 함께 먹는 손쉬운 새싹비빔밥만드는법!


밀싹, 알파파, 브로콜리, 무순 등의 새싹채소를 준비 했습니다. 사실 이렇게 이름을
이야기 해 주지 않으면 그놈이 그놈같고 해서 구분이 잘 않됩니다. 게다가 제가 절대
미각이 아니라서... 무순 말고는 맛이 비슷비슷하다는...



※ 새싹채소 씻을때 주의할점!!!

새싹채소를 씻으실때는 1~2분 정도 물에 담둬 두시면... 뿌리에 붙어 있던 씨앗껍질이
물에 떠오릅니다. 그럼 윗물은 버리시고 새싹채소를 2~3번 정도 물에 담구어서 씻어내면 됩니다.
그리고 간혹 발아되지 않은 씨앗들이 있을수 있으니까요. 바닥에 가라앉아있는 씨앗들은
모조리 버리도록 하세요...먹어도 상관은 없겠지만... 이빨 상할 수 있으니까요 ^^


02_[새싹비빔밥] 딸과 함께 먹는 손쉬운 새싹비빔밥만드는법!


벌서 완성 했습니다. 제가 잠시 뭐하는 동안 이렇게 완성이 되어 버려서 ㅠㅠ. 어쩔 수 없답니다.
새싹채소비빔밥 만드는법을 소개 해 드릴려고 했는데요. 애니웨이, 새싹채소 비빔밥 만드는법이
어려운것은 아니니까요. 오히려 새싹채소 키우는데 집중하시기 바래요. 들어간 재료.
새싹채소(다량), 오이고추, 신김치, 계란, 무우국의 무... 마지막으로 신김치 국물...^^


신김치 국물 한숫가락 넣었더니 아주 그냥 맛이 오묘하네요. 시금시금 한것이 입맛을
자극해 주더군요. 


여기서 주제를 육아블로그(?)로 돌려서... 저희 딸 소정이가 새싹채소 비빔밥 만들어 먹는
과정 살포시 소개해 드립니다. 


02_[새싹비빔밥] 딸과 함께 먹는 손쉬운 새싹비빔밥만드는법!


일단 비빔니다. 계란, 새싹채소... 무순은 매운데 하나 먹어보더니 먹을만 한지 다 넣어
달랍니다. 다 넣어 줬죠. ^^ 그리고 오이 조금... 김치 국물... 요롷게만
넣어줬는데도 좋아라 하네요.


02_[새싹비빔밥] 딸과 함께 먹는 손쉬운 새싹비빔밥만드는법!


수저로 비비다가 잘 않되는지 이제는 포크로 휙휙 비비기 시작합니다. 

02_[새싹비빔밥] 딸과 함께 먹는 손쉬운 새싹비빔밥만드는법!


중간에 엄마의 동무 살포시 받고 ^^ 그리고 손목 시계는 어찌나 좋아라 하는지 엄마
시계 자기것 처럼 차고 다니네요.


02_[새싹비빔밥] 딸과 함께 먹는 손쉬운 새싹비빔밥만드는법!


새싹채소 씨앗 파종부터 물주기, 수확하는 과정까지 함께 해서인지 별다른 거부감 없이
잘 먹습니다. 거의 어른 입맛처럼 따라오네요. 자기가 키워서 잘먹는건지, 이거 않먹으면
밥 않준다는것을 아는건지 ^^


제가 밥 먹는 중에 한번 물어 봤습니다. "맛있니?"

02_[새싹비빔밥] 딸과 함께 먹는 손쉬운 새싹비빔밥만드는법!


'엉~~~~~' 이게 사자 처럼 먹는 표정이랍니다. ^^ 제가 고슴도치 아빠라서 그런가
사진 찍을때 이 모습이 제일 이쁘다는 ^^



글을 마치며...

간만에 먹는 글을 올렸는데요. 새싹채소 키우면서 물주는게 좀 귀찮기는 했지만.
역시 수확을 한다는 기쁨을 생각하면 이정도의 귀차니즘이야 거뜬히 ^^ 사실. 새싹채소에
물주는 작업은 저희 딸이 자주 했습니다. 물줄때 마다 자라는 모습이 다르기 때문에...
그런 부분들도 이야기 거리가 되더라구요. 


추가로...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에게 새싹채소 집에서 키워보실것을 강추해 드립니다.
물줄때 손운동도 되고 영양가 높은 새싹채소도 길러 먹을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실 수 있을겁니다.


02_[새싹비빔밥] 딸과 함께 먹는 손쉬운 새싹비빔밥만드는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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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꽃기린

    알싸한 새싹 채소들로 만든 비빔밥이네요.
    아이가 너무 맛있게 먹어요...히히

    2011.06.30 12:54 [ ADDR : EDIT/ DEL : REPLY ]
  3. 진정한 웰빙이 무엇인지 배웁니다..!
    이렇게 예쁜 따님과 식사를 같이 하시다니...! 정말 행복하시겠어요 ^^

    2011.06.30 13: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4. 와~이건 정말 대단한데요.
    직접 재배도 영양도 섭취하고...
    키우기도 쉽고..정말 너무 좋은데요. 꼭 꼭 이사가면..꼭~ 해볼려고요.

    2011.06.30 13:28 [ ADDR : EDIT/ DEL : REPLY ]
  5. 직접 키워 비빔밥까지...ㅎㅎ
    아이가 더 맛나게 먹을 것 같아요.

    잘 보고가요

    2011.06.30 1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6. 비밀댓글입니다

    2011.06.30 14:14 [ ADDR : EDIT/ DEL : REPLY ]
  7. 따님 밥먹는 모습이 너무 이쁘네요 ㅎㅎ
    무순은 저도 한번씩 사서 김밥도 말아먹고 했는데...고추장에 한번 비벼먹어봐야겠네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

    2011.06.30 14:18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8. 군침이 돕니다. 딸래미도 너무 예쁘구요.
    한때 새싹을 길러먹다가 요즘은 안하고 있는데요,
    씨앗사러 가야겠네요. 재배용기에 길러먹으면 더 좋겠군요. 전 그냥 대충... 길러서 먹었었거든요. ^^

    2011.06.30 14:4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9. 상큼상큼한 새싹 비빔밥이네요!!
    너무너무 맛잇어보여요 ㅎ

    2011.06.30 15:2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0. 정성스레 키워서 아이가 맛있게 먹으니
    정말 좋으시겠어요 ㅎㅎ
    너무 잘보고간답니다~~^^

    2011.06.30 16:00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1. 새싹이고 뭐고 ...아이고 이쁜 딸 갖고 싶습니다 ^^

    2011.06.30 16:57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2. 저도 먹고싶습니다 형님 ㅠㅠㅋㅋㅋ

    2011.06.30 17:0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3. 소정이가 왤케 예쁜거예요..
    보면 볼수록 더 예쁘다연;;;;;

    드뎌 수확을 하셔서 새싹비빔밥을 만들어 드시는군욤..
    츄르릅~~~
    저도 한입 주세효..ㅋㅋ

    2011.06.30 17:09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4. 물을 줘야 하는 귀찮음 정도로
    건강도 얻고 기쁨도 얻을 수 있다면
    얼마든지 해야지요.
    따님, 참 예뻐요.

    2011.06.30 17:27 [ ADDR : EDIT/ DEL : REPLY ]
  15. "딸과함게 먹는" 이라는 글에 감동이 오네요^^

    2011.06.30 19:23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6. 와 멋지네요 ^^
    새싹 비빔밥 저도 한입먹고 싶네요 ㅎ
    잘보고 갑니다

    2011.06.30 21:2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7. 밥 풀 묻은 밥 먹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
    ㅎㅎㅎ
    넘 잘 먹네용~

    2011.06.30 21:56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8. 집에서 자주 해먹는데요... 사먹는거보다 이렇게 직접 키운 채소로 먹으면 최고일거 같네요 ㅎㅎ

    2011.06.30 22:44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19. 집에서 키운 거니 믿고 먹을 수 있어 좋겠어요.
    참기름 한방울... 추가요. ^^
    무순이나 새싹의 향내를 맘껏 즐기지 못하게 되려나요? ^^

    2011.07.01 03:32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0. 꺄~ 정말 먹음직스럽네요~
    직접 키운거라 더 맛있을 것 같아요~

    2011.07.01 03:41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
  21. 맛있는 새싹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드실 수 있다니.
    멋지십니다!
    저도 무언가를 길러야 될까 봐요! ㅜㅜ

    2011.07.01 06:15 신고 [ ADDR : EDIT/ DEL : REP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