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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 REVIEW/맛집

독도와 함께 라면이 고품격 라면의 새로운 맛을 선보입니다.

by 아라한 GO 2010. 12. 20.
라면의 이름이 '독도와 함께 라면' 좀 특이하지 않습니까? ^^ 건강과 맛을 한꺼번에 잡은 우리 밀로 만든 라면의 이름입니다. 라면이라 하면 우리나라 사람들의 애호 식품중에 하나인데요. 언제나 인스턴트라는 꼬리표와 트랜스 지방, 건강에는 않좋다라는 인식 때문에 양면적인 지닌 기호 식품입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나온 독도와 함께 라면은 신선한 재료와 우리밀을 사용하여 이러한 불안감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네요. 이름에서 알수 있듯이 독도와 함께 라면은 독도에 대한 사랑과 독도의 이름을 널리 알리기 위해서 붙여 졌다고 하네요. 



많은 분들이 아실것으로 생각되지만 우리나라의 밀 자급율이 채 1%가 되지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재료로 사용되는 자재들도 대부분이 수입인것이 현실이구요. 하지만 독도와 함께 라면은
일단 우리밀을 사용하고 있어 안심이 되네요. 


아이들이 좋아하는것 중의 하나도 라면이죠. 저희 딸도 피는 못 속이나 봅니다. 저처럼 면으로 된 
음식을 무척이나 좋아 한답니다. ^^ 특히, 국수, 라면 등은 애호 식품중의 하나 입니다. 하지만 
자녀를 가진 부모님들이라면 라면이 인스턴트 음식이라 맘놓고 먹여도 되나 하는 걱정이 앞서실 
겁니다. 
"하지만 우리 땅에서 기름 농산물에서 만들어진 라면 이라면 안심 할 수 있지 않을가요..."

<독도와 함께 라면의 LOHAS 원칙>

1. 모든 제조공정에서 독도라면의 환경보번 규칙을 까다롭게 체크한다.
2. 모든 제조공정에 친환경 에너지와 재료만을 엄선하여 사용한다.
3. 포장재 사용에 있어 최대한 친환경요소를 감안한다.
4. 사용할 수 있는 모든재료는 국내산 재료를 가급적사용한다.
5. 가격보다는 인간과 자연에 상호 좋은 쪽으로 제품을 개발 한다.
6. 과도한 첨가물로 자극적인 맛을 내지 않는다.



여기서 수입밀에 대한 문제점들을 잠시 살펴 보겠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식량 안보와 결부하여 
아주 중요한 문제 중의 하나 입니다. 우리나라의 밀 자급율이 1%가 않된다는 점을 
고려할때 정말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우리가 먹고 있는 대부분의 가공 식품들은 
수입에 의지를 하고 있는데, 가공과정에서 혹은 운반과정에서 부패와 변질을 방지 하기 위해서 
엄청난 약품 처리가 되고 있다고 합니다. ㅠㅠ 

"수입밀의 문제점"

1. 수입밀의 재배, 수확, 장시간 운송 등의 과정을 위한 농약처리 : 외국 밀이 국내 소비자에게 전달되기까지는 수송에만 50~60일이 걸리기 때문에 밀 벌레가 타 죽을 정도로 독성이 강한 농약을 20여 가지나 뿌립니다.
2. 사용농약의 종류 : 미국의 경우는 자국에서 사용 금지된 농약(EPN)을 수출하는 밀에 사용하고, 한국에서 사용 금지된 농약(말라치온, 디디티, 파라치온메칠)도 사용하고 있다.
3. 유전자 조작(GMO) 품종 혼입 : 상업적 대량 재배하는 경우 GMO밀이 다량(50% 추정) 혼합되어 수입되고 있어 안전성에 큰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다.
4. 식량안보의 위험 : 우리나라 식량 자급율이 25%수준이며, 쌀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10%미만이며, 밀은 99.9% 이상을 수입하고 있다. 주요 곡물메이져(판매상)의 농간에 국가 전체의 안보가 위협받을 가능성이 높다.



독도와 함께 라면의 재료와 함량은?

독도와 함께 라면의 원재료에는 감자전분(독일산), 팜유(말레이시아산), 밀가루(국산)이 
사용됩니다. 그리고 분말스프에는 정제염, 홍합맛분말, 조미분말, 육수분말베이스, 
볶음고춧가루, 정제염, 정백당 이 사용되었구요. 


건더기 스프에는 동결건조 오징어, 건미역, 건당근, 건새우가 모두 국산을 이용하여 
만들어 졌네요. 




독도와 함께 라면의 분말 스프와 건더기스프 인데요. 타사 제품들에 비해서 건조 상태가 
아주 드라이(dry) 합니다. 보관 비닐에 습기가 져서 붙어 있지도 않구요. 
아주 잘 분리가 되네요. 


팜유에 튀긴면이라 그런지 면의 색깔도 아주 밝은 색을 보여 줍니다.



독도와 함께 라면 맛나게 끓여 먹기

오늘 저만의 라면 끓이기 비법을 한번 소개해 보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양은 냄비에 라면을 끓이는 
것이 가장 맛있다고들 합니다. 확실히 양은 냄비의 열 전도성이 좋기 때문에 라면을 짧은 시간에 
여 내기 때문에 그럴꺼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저는 뚝배기를 활용한 라면 끓이는 법을 
한번 소개해 보겠습니다. ^^ 일반적인 면의 경우는 뚝배기에 끓일 경우 빨리 퍼져 버리는 경우가 
있지만 독도와 함께 라면은 감자전분이 들어 있기 때문인지 빨리 퍼지지 않는 특성을 
활용해 봤습니다.


1. 뚝배기에 물을 붇기 전에 3~5분정도 센불에 뚝배기를 가열해 줍니다. 뚝배기의 경우 표면에 
숨구멍이 있기때문에 이전에 했던 요리의 향을 날려 보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550cc
(맥주컵 3컵 정도)를 부어 줍니다. 이때 화상을 입지 않도록 조심해 주세요. 


2. 역시 라면 조리의 생명은 불입니다. 제일 강한 불에 두고 물이 팔팔 끓여 주세요.


3. 준비된 건더기 스프를 먼저 넣고 끓입니다. 3분정도 끓이면 향이 잘 배어 나올 거에요.


4. 다음은 분말 스프를 넣어 줍니다. 그리고 다시 5분정도 푹 우러 나올 정도로 끓여 줍니다.


5. 뚝배기가 작은 관계로 라면을 반으로 잘라서 넣습니다. ^^ 라면의 고유한 맛을 내기 위해서 
별다른 부재료는 첨가하지 않습니다. 면을 넣은 후 3분정도 팔팔 끓여 줍니다. 이때 포인트 
3분정도 끓인뒤, 불을 끄고 1분정도 뚜겅을 닫고 뜸을 들여 줍니다. 
^^ 저만의 비법입니다. 하하...^^


6. 마무리로 양파를 살짝 얹어 줍니다. 아삭아삭한 맛이 살아 있습니다.




독도와 함께 라면의 완성!!!

뚝배기로 즐겨보는 독도와 함께 라면입니다. 일반적인 라면의 경우 뚝배기에 끓이게 되면 퍼져 
버리게 되는데 독도라면은 면에 찰기가 있어서 인지 면의 쫄깃함이 오래 갑니다.



이번에는 처음 시도해 보는 라면 끓이는 동영상도 한번 첨부해 보았습니다. 역시 보는것 만큼 
식욕을 땅기는 것이 없겠죠. 처음 촬영해본 동영상이라 부족한 면이 많습니다. ^^ 보골보골 하는
라면의 향연을 한번 즐겨 보세요...




글을 마치며...

<독도와 함께 라면의 특징>

1. 국내 최초 감자라면 생산!!(감자라면 제조방법 특허 획득)
2. 밀가루를 전혀 사용하지 않고 국내산 감자, 쌀 , 보리 등을 이용하여 만든 국내 최초 제품
3. 밀가루 대신 감자를 주원료로 하여 더욱 쫄깃쫄깃한 면발
4. MSG(화학조미료) 무첨가 제품
5. 기존 라면보다 소화 흡수가 2~3배 이상 잘 돼 노약자나 여성들에게 인기
6. 기존 라면의 단점을 모두 보완해 차세대 라면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획기적인 제품
7. 면과 분말스프 등을 우리밀과 국산재료를 사용한 라면
8. 국물 맛이 더욱 깔끔하고 먹은 후에도 속이 깨운한 라면
9. 면이 빨리 퍼지지 않고 면발이 쫄깃쫄깃한 라면
10. 건더리 스프도 신선한 국산채소를 재료로 사용한 라면


라면 하면 아무래도 인스턴트 적인 면이 부각되어서 먹으면서도 걱정이 많았었습니다. 하지만 
독도와 함께 라면은 저의 이러한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 주는것 같습니다. 완전히 먹지 않고는 
살 수 없는 음식이라면 좀 더 좋은 대안 식품을 찾아 보는것은 어떨가요? 아이와 함께 즐기신 다면 
독도와 함께 라면을 추천해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