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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 도전기10

주말(텃밭)농장을 선정시에 유의하실점 5가지 요즘 워낙이 채소값이 천정부지로 치솟다보니 "내가 직접 길러먹는게 남는거다"라는 이야기를 많이 듣습니다. 저는 아직은 외부로 나가서 텃밭을 하지는 않아서 주변사람들이 물어보면 저두 잘 모른다는 답변만 하곤했습니다. 아직까지는 베란다 텃밭을 고집하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아무래도 베란다는 일조량이 부족하다 보니 작물을 키우는데 한계는 있습니다. 우선 제가 지금은 서울에 살다보니 서울 근교를 기준으로 한번 알아봤습니다. 접근성은 반드시 하자 요즘은 많은 분들이 아파트나 빌라 등에 거주를 하시다 보니 집앞에 뜰이 없습니다. 게다가 흙을 밟을 시간이 없는거랑 마찬가지죠. 집에 조그마한 공간이라도 있는 분들은 정말 부럽습니다. 24시간 작물을 돌볼수 있고 관리 할수 있으니까요. 흠...우선 텃밭은 직장인들을 기.. 2010. 10. 1.
귀농은 어디서 부터 시작해야 하나... 과연 귀농은 언제, 몇살때 하면 좋을까요 하는 의문을 많이 가지시는거 같습니다. 그런 질문에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빠르면 빠를 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정부나 지자체에서 발간한 책들을 보면 퇴직자들을 위한 노후 귀농이라든지 은퇴후 귀농을 장려하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런 생각을 하시는것 같습니다. '젊어서는 자식들 키우고, 도시에서 생활한다고 많이 고생을 했으니까 남은 여생은 조용히 시골에 내려가서 농사나 지으면서, 혹은 전원생활을 하면서 살겠다'라고 말입니다. 흠...하지만 반대로 생각을 해보면 여러가지 문제들에 봉착하게 됩니다. 도시에서만 수십년을 살았는데 그틀을 과감히 깨고 시골에 가서 적응을 할수 있을까, 경제적인 문제, 생활을 불편함 등등 생각해 보면 이외에도 많은 문제들.. 2010. 9. 28.
생태귀농학교 오리엔테이션을 다녀와서... 희안하게 요즘에는 주말이 더 바빠지네요. 평일에 놀아주지 못했던 딸이랑도 놀아야되고, 평일날 도와주지 못했던 집안일도 조금은 도와줘야하고...ㅋㅋ 아무래도 저도 주5일제 블로거로 방향을 잡아야 할까 봅니다. ㅎㅎ 막연하게 생각하던 귀농을 조금 더 구체적으로 방향을 설정해 보고자 사단법인 전국귀농운동본부(www.refarm.org)에서 진행하는 생태귀농학교 교육을 들어보게 되었습니다... 이번이 벌써 54번째 맞이하는 교육이라서 그런지 분위기가 화끈후끈 하더라구요. 다행이 오락가락하던 비도 그치구요... 가는 길은 멀고도 험난했습니다. 노원에서 출발해서 ~ 대야미역까지 4호선 타면 환승없이 쭈욱 가기는 하지만 헤겍...거의 1시간 30분정도 걸리더라구요. 자도자도 끝이 없었다는...^^ 다행인거는 개강식과.. 2010. 9. 6.
귀농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요즘 집에서 베란다 텃밭을 열심히 가꾸다 보니 자연스럽게 귀농, 귀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귀농을 해볼까 하는 생각도 들었구요. 지금은 시간을 가지고 준비해야 할 사항을 체크 중이기도 합니다. 몇몇 기관에서 제공해 주는 교육자료도 보고 오프라인 교육도 한번 참석해서 어떤 내용들을 숙지해야 하는지도 고려중이구요. ^^ 귀농, 귀촌에 대한 선입견을 버려라 도시생활에 오랜시간을 보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가 한번쯤은 "시골로 내려가 볼까?" "가서 농사나 지으면서 살까?" 이런생각들을 가지기 마련입니다. 저역시도 이런 생각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직장생활, 꼭 직장인 뿐만 아니라 도시민 이라면 누구나 저런 생각할겁니다. 그런데 얼마전 친구, 직장동료들에게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귀농, 귀촌에 .. 2010. 9.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