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연전 이든 연고전 이든 난 별로 상관없지만.
고대생들에게는 '고연전'
연대생들에게는 '연고전'
자기들 중심으로 편하게 이름을 부른다.
이날만 되면 마치 서울전체가 그들의 축제 무대가 되는듯해서
갠적으로는 좀 시원씁씁하다.
그 무대에 초대 받지 못한 사람들은 좀 기분이
거시기 하지 않겠는가.
대학의 문화라고는 하지만 만약 고대나 연대가 아닌
타 대학에서 이런식으로 축제를 했다가는 아마
신고 들어가지 않았을가 싶다.
이번 고려대 감독의 심판 매수 사건도
그 전모는 알수 없으나, 양대학간의 치열한 승부에서 오는
스트레스로 인해 생각해낸 꿍수가 아닐까 생각된다.
프로에서 이런일이 일어나도 심각한 문제인데
학원(아마추어)에서 이런 일이 일어난다는게
고려대학교라는 곳이 우리나라의 석학들을 배출하는 명문사학이라는
명예에 먹칠을 하지 않았으면 바램이다.
이런거 보고 학생(축구선수)들이 뭘 배우것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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