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단풍놀이 간다고 즐겨찾는 내장산을
비가 오는날 찾았습니다.
단풍구경은 다녀 온적이 있어서 그전에 한번 가보고 싶었죠...
평일이어서 그런지 인적도 드물고...
비소리도 좋고...
정문부터 30분인가 정도 걸어 올라갔드랬죠...
'비오는 날 무슨 산이냐 ' 라는 말이 무색케 할 정도로...
오묘한 느낌이더군...
산신령이 나올법한 분위기 ^^
▲ 버스 창가에는 비가 꽤 내리고 있네요
결국 올라가는 길에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발걸음을 돌리기는 했지만
비와 함께 뭍어 다던 풀내음은 가득 안고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결국 올라가는 길에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발걸음을 돌리기는 했지만
비와 함께 뭍어 다던 풀내음은 가득 안고 돌아올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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