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운정 이마트] 신형 카트의 중대 결함 발견
흐미... 정말 간만에 포스팅을 하게 되었네요. 마지막 포스팅이 1일날 이었으니 ^^
한동한 푸욱 쉬었다고 말하고 싶지만... 쉬지도 못하고 에궁... 블로그 포스팅만 못하는 상황이 되어 버렸네요. 간만에 포스팅을 하는거니 그냥 부담없이 재미있는 이야기 한번 적어 볼려구요. 운정 신도시는 많이 들어 보셨죠.
제가 사는 파주랑도 가까운데요. 운정 이마트가 얼마전에 오픈했더라구요.
새로운게 생기면 바로바로 찾아가는 저의 동서 덕분에 포스팅꺼리 하나 생겼네요.
운정 이마트 근처에 대형마트가 없어서 나름 장사는 잘 되리라 생각됩니다.
운정지역에서 일산쪽으로 나가기도 교통편이 용이하지 않고. 차가 꾀나 막힙니다.
이전에는 근처에 이마트로 이용하던 주민들이 많았었는데요. 이번에 운정 이마트가 새로 오픈하면서 이곳으로도 주변에 사는 주민들이 많이 방문을 할것 같은데요.
그럼 운정 이마트에서 겪었던 에피소드 하나 날립니다.
내부 공간 확실히 새로오픈해서 그런지 깔끔하죠. 쩝. 갠적으로는 대형마트의 확장을 반기지는 않지만. 시대의 조류가 이러하니 어쩌겠습니까. 재래시장을 살리는것이 가장 중요한데. 이런저런 면에서 재래시장이 밀릴수 밖에 없는 현실이 안타까울 뿐이죠. 뭐... 운정 이마트 않좋다 뭐 이런이야기 할려고 하는건 아니니까... 끝까지 읽어 주셔요...
마트 가면 제일 먼저 들리는 곳이 바로 '카~~~트' 백원만 쏘옥 넣으면 마트 안에서는 전용자가용 이건 2011년형 신형 카트 인가 봅니다. 저는 처음 봤습니다. 홈플러스, 이마트, 하나로, 코스트코... 다 다녀 봤지만. 이렇게 생긴 카트는 첨 보네요.
크기도 좀 커진거 같고, 색상도 이마트와 어울리고. 애들도 좋은가 봅니다. 일명, 승차감이 좋은가 본데요..
어차피 이번 포스팅의 주제는 카트이기 때문에... 카트 소개 살포시 해봅니다. 이 기능은 좋네요. 돋보기가 있어서 눈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은 편리할것 같습니다. 단, 넣었다 뺏다하는 부분이 조금 약해보여서 얼마나 갈지는 의문이네요.
좌측에는 음료수 거치대... 사진 찍는데 소정이가 계속 얼굴을 불쑥불쑥 들이 밀어서 어쩔수 없이 ㅠㅠ 사진이 다 이렇게 나왔어요. 우야 둥둥... 좌측에는 음료수대가 있네요. 은근 편리하네요.
그리고 우측에는 핸드폰 거치대. 핸드폰 거치대 규격이 아마도 스마트폰을 기준으로 했나 봅니다. 저 가은 2G폰은 잘 들어 가지 않거나 빠져 버립니다. 스맡폰으로 넘어가던지 해야지 ~~~
이제부터 슬슬 오늘의 이야기를 시작해 보겠습니다.
흔히들 마트 가면 카트 밀고 1~2층 이동하는 에스컬레이터 타고 가면서 하는 장난있죠. 바로 아래사진처럼 동전 빼보기 도전 신형이니 첨단 장치가 설치 되어 있을꺼 생각하고 도전 ^^ 뭐 물론 첨단 장치는 없겠지만 말이죠. 무슨 카트에 첨단 장치를...
슬쳐기 밀어 넣어 봅니다.
오~~~
오~~~ 들어갑니다. 제가 힘을 엄청 많이 준거도 아니고. 살짝 밀어 넣었는데 쑥하고 들어 갑니다. 참기름 발라 놓은것 처럼~~~
동전 ^^ 빠집니다. 이론~~~ 이거 중대 결함이라고 생각해도 되것죠. 카트에 동전을 넣는 이유는 다들 아시겠지만... 도난 방지 이런거 보다 반납을 할때 한곳으로 모우기 편리하라는 의미가 더 강한거 같은데요. 이거이거... 빨리 수정보완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되는데요.
저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벌써 선구자 분께서 벌써 이렇게 시도를 하시고 그냥 가셨네요. 운정 이마트 관계자 분이 본다면... 전량 교체는 못하겠지만. 무슨 대책을 세우시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이러면 카트 관리하기 힘들지 않을까 생각이 되는데 말이죠.
쩝. 제목은 뭔가 거창했는데 별 내용은 아닙니다. 그냥 늘 않되던 카트에서 동전빼기가 되길래 한번 적어 봤네요. 다들 한가위 잘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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