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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채소20

<텃밭이야기> 우리집 베란다를 자연 학습장으로 가꾸기 농사에 '농'자도 모르고 시작한 우리집 베란다 텃밭이 점점 풍성해 지고 있습니다. 첨에는 깅가밍가 하면서 시작한 텃밭 가꾸기 였는데 어느새 새싹식구도 늘어나고 저의 자본금도 야곰야곰 투자가 많이 되었습니다(ㅠㅠ). 베란다 텃밭 덕분에 주말에 할일이 하나 생겨서 좋습니다. 매주 무료하게 보내던 주말이 이제는 텃밭에 물주기, 조금 자란 새싹들 옮겨심기, 새로운 식구들 자리 잡아주기 등으로 하루가 분주하네요. ^^ 지난주에는 오이들이 어느정도 자라면서 줄대기 작업을 했습니다. 잘 핸건지는 모르겠지만 나름 머리를 짜서 매달아 주기는 했는데. 잘자랄지는 미지수 입니다. 아직 사진은 못찍었네요 ^^ 하나하나 가꾸고 키워나가는 재미와 더불어 내가 키운것을 맛보는.. 2010. 4. 29.
텃밭에서 배우는 기다림의 아름다움 오늘은 신나는 토요일이다. 평일동안에 돌보지 못했던 나만의 베란다 텃밭을 정검하고 사랑도 쏟아 주고 하는 날이다. 도시에서만 자라서 그런지 책으로만 배운 것만으로는 쉽게 자라 주지를 않네. ▲ 베란다에 설치한 수직형 텃밭(행거 활용) 베란다 공간이 좁아서 원래는 수납용으로 구입했던 행거를 활용했습니다. 저기 보이는 스티로폼은 재활용할때 왕창 들고 온겁니다. 5,000원으로 베란다 텃밭 꾸미기 : http://9oarahan.tistory.com/125 최저 비용 최대 효과! ▲ 좌측은 고구마, 우측은 청경채 집에서 고구마가 싹이 나있길래 심었더니 저렇게 자랐습니다. 정말 고구마는 자라는 속도가 무섭네요. 언제쯤 먹을수 있을란지 ㅠㅠ 청경채는 얼마전에 옮겨 심어서 저정도 자랐네요. ▲ 청경채 추가 촬영 ▲.. 2010. 3.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