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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3

저렴하게 꾸며보는 우리집 작은 텃밭 지난주 베란다 텃밭에서 수확을 다 하고 나니 공허함이 확 밀려오더라구요. 다른 작물을 파종하기는 했지만, 겨울철에는 아무래도 성장 속도가 좀 더디기는 합니다. 가을의 수확철을 지나고 나면 겨울을 대비하는게 자연의 섭리이기는 하지만 베란다 텃밭에서는 또다른 준비를 할 수 있습니다. 겨울철에 집안에서 난방을 하기 때문에 햇볕이 잘 드는 창가를 활용하신다면 상추 정도는 집에서 길러 드실 수 있습니다. 최근 신선채소에 대한 가격이 폭등을 하게 되면서 손수 텃밭을 가꾸시려는 수요가 폭증하고 있다는 소식을 뉴스에서 접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뉴스를 접할때 마다 즐겁습니다. 손수 길러먹는 재미를 볼수 있는 동시에 자녀들과 함께 생명을 가꾼다는 즐거움을 동시에 누릴 수 있을겁니다. 우선 처음 실내 텃밭을 시도하시는 분.. 2010. 10. 26.
집안으로 들어온 텃밭 이야기 요즘 채소가격 장난이 아니죠. 저두 얼마전에 장보러 갔다가 기절 몇번 하고 왔습니다... 이런 현상은 앞으로도 당분간은 지속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이렇게 채소값이 오르다 보니 많은 분들이 베란다 텃밭이니 실내 텃밭으로 검색해서 많이 들어오시더라구요.... 그런데 이제 슬슬 겨울이 다가오다 보니 베란다에서도 재배할수 있는 작물이 제한이 되게 됩니다. 아무리 아파트 베란다가 따듯하다고는 하더라도 서울에 사는 저의 집은 오래되서 그런지 엄청 춥습니다. 도전!, 도전! 또~~ 도전! 저두 계속 무슨 작물이든 계속길러야 겠는데 기온이 떨어지면 뭘 길러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자료를 찾다보니 양액(수경)재배라는 것을 찾았습니다. 양액으로 식물에 영양분을 공급해 주고, 조명은 인공조명 LED나 형광등을 이용.. 2010. 10. 7.
잘 먹으면서 한달만에 5kg 사뿐감량, 노하우! 결혼과 다이어트는 적이라고 했던가요... 결혼초기 맞벌이를 하다 보니까 서로 퇴근 시간도 않맞고, 신혼 분위기도 이어갈겸해서 치킨에 맥주, 골뱅이 or 곱창에 소주, 찌짐에 막걸리 일주일에 몇번씩 먹었던거 같슴돠... 뭐...다들 이런거 좋아 하지 않나요? ^^ 이런거 누구나가 다 뿌리칠수 없는 유혹이죠... 아...자연스럽게 옆구리랑 뽈따구에 살이 붙기 시작하더라구요... 결혼하더니 인물난다. 얼굴 좋아 졌다. 게다가 추가적으로 회사회식(이거 참여 않하면 본인 만 손해죠), 친구모임(이런데 안나가면 인맥 끊어지죠), 돌잔치(이건 왜이리 자주 돌아오는지), 결혼식(받은 만큼 돌려줘야죠, 상부상조) 등등 거의다 먹자 모임이 계속 되더라구요... 이런 모임가면 항상 맛있는거 나옵디다. 골라먹어 부페 아님 고.. 2010. 3.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