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다른 재주가 없는 저에게 그나마 조금 다룰 줄 아는 프로그램이 아래한글, PPT(파워포인트) 정도 입니다. 제가 대학 다닐때만해도 그다지 파워포인트를 사용할 기회가 별로 없었습니다. 기껏해야 엑셀 정도만 배웠었습니다. 근데 요즘 보면 파워포인트는 거의 모든 분야에서 많이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이 불과 몇년 만에 변화된 것 같습니다.
사실 저는 거의 모든 사진 편집도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하고 있습니다. 퀄러티가 조금 떨어지기는 하지만 포토샵 배우기에는 시간이 너무 부족하고, 다른 사진 편집 프로그램을 써봐도 제가 원하는 기능을 100%로 탑재하고 있지는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시간이 좀 걸리더라도 제가 할수 있는 범위내에서 파워포인트로 작업을 한답니다. 이 부분은 차차 포스팅 해 보게습니다. ^^
오늘부터 강좌 식으로 한번 새롭게 시도해 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저의 작은 시도가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한가지 걱정은 작심 3일이 되지 않아야 되는데 말이죠 ㅠㅠ.
안내선이란 간단히 보조선 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의 특성상 비쥬얼을 중심으로 하기 때문에 삽입한 도형, 글 등의 높낮이 들을 편하게 맞추어서 작업할수 있는 툴입니다. 그리고 프리젠테이션 이나 출력시에는 나타나지 않습니다.
**단축키 = (빈페이지에서) 우측마우스클릭 한뒤, I + I(영어), 확인클릭
단축키 하나씩 알아 두시면 편합니다.
1. 처음 만나게 되는 빈페이지
파워포인트 시작하면 딱 허니 만나게 되는 공허한 페이지 입니다. 막상 빈페이지 만나면 막막하죠. 머리도 이처럼 하얗게 되는거 같구요. ^^
2. 안내선을 설정해 보자
파워포인트라는 프로그램 자체가 비쥬얼을 강조한 문서를 만들기에 아주 편한 기능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하얀 백지에 무언가를 채워나가기란 일종의 스트레스 이기도 합니다.
그리고 파워포인트는 반드시 보는 사람(청중) 중심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줄간격, 그림의 높낮이를 비롯한 수평, 수직을 최대한 맞추어 주는 것이 통일성을 부여해 줍니다. 물론,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서 변칙적인 기법을 사용하기도 하는데요. 처음 시작할 때는 안내선을 사용해서 틀을 잡아 주는게 작업하기도 훨신 수월합니다.
1. 아래 그림에서와 같이 빈페이지에서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
2. 그림에서 숫자 '1'과 같이 팝업창이 열리면 '눈금 및 안내선(I)'를 클릭
3. '눈금 및 안내선(I)'를 클릭하시면 설정창이 팝업 됨.
4. 2번과 같이 '화면에 그리기 안내선 표시'를 클릭 후 확인 버튼 클릭
3. 안내선이 적용된 화면
안내선이 적용된 화면 입니다. 처음 사용하시는 분들은 화면에 점선이 계속 나타나 있어서 불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작업량이 많아 지고, 이미지의 사용이 늘어나면 편하다라는 것을 느끼시게 될겁니다.
아래 그림과 같이 처음에는 가로, 세로 중심 안내선만 생기게 됩니다. 추가적으로 안내선을 더 만들고 싶으시면...
작업을 하다보면 안내선이 추가적으로 필요할 경우가 생깁니다.
4. 활용사례
상하좌우 안내선을 만들어서 도형을 삽입해 본것입니다. 안내선 사용시에 수치도 함께 표기가 되기 때문에 깔끔한 배치를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안내선을 추가하면 손쉽게 도형의 배치를 할수 있습니다. 도형이 많이 들어갈 경우에는 안내선을 사용할 경우 작업시간을 보다 단축 시킬 수 있으며, 안정적인 구도를 설계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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