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포인트 디자인, 슬라이드 레이아웃 디자인 3가지 유형

문서작업을 하면서 제일 고민이 되고 어려운 

부분은 역시 디자인 입니다. 실상 파워포인트 

디자인 영역도 쉽지만은 않습니다. 

저두 늘상 작업하면서 파워포인트 디자인 부분은 

늘 고민입니다. 특히나 슬라이드 레이아웃 디자인을 

할때는 더 고민이 많아집니다. 한번 슬라이드 

레이아웃 디자인을 정하고 나면 나중에 

수정하기기 어렵거든요. 

파워포인트 디자인의 영역은 몇가지로 구분할수 

있습니다. 우선 슬라이드 첫페이지, 본문영역, 

간지, 마지막 페이지 등, 파워포인트 디자인을 

잘 해내기 위해서는 앞에서 열거한 페이지들의 

레이아웃 디자인을 깔끔하게 해 내야 합니다. 

하지만 막상 파워포인트 실행 시키고 빈페이지 보고 있으면 막막합니다. 파워포인트 디자인 하는 방법을 배운적도 없고 다른 사람 자료를 받아 보아도 내 제안서나 기획서와는 디자인이 않어울리는것 같고. 쩝~ 저두 이런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결국은 이래저래 이미지 입혀 보다가 시간만 줄줄 흘러가버리죠. 파워포인트 디자인 작업에서 첫페이지, 슬라이드 레이아웃 디자인, 목차잡기 이 세가지 작업만 완료되면 작업이 50%는 끝났다고 할 정도니 파워포인트 문서작업에서 디자인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선 슬라이드 레이아웃 디자인 하는 방법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파워포인트 디자인, 너무 고민하지 말자.

간혹 메일로 문의를 주시는 분들을 보면 파워포인트 디자인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는 내용이 있습니다.근데 실상 메일 내용을 쭈욱 읽어 보면 디자인이라는 영역을 이미지 배치하고 어떻게 하면 이쁘게 보일까라는 부분만 고민을 많이 하시더군요. 

그런데 잘 만든 파워포인트 디자인을보면 멋진 이미지 보다는 배치를 잘 해서 멋진 경우도 많습니다. 폰트는 명조체, 이미지는 별달리 이용하지 않고 그라데이션만 잘 사용해서 멋스럽게 만든 작품도 봤었구요. 

결론적으로 파워포인트 디자인은 이미지를 잘 사용하는것도 중요하지만 슬라이드 레이아웃 디자인을 어떻게 눈에 잘 들어오게 디자인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어디서 부터 어떻게 시작을 해야 하는 걸까요. 제가 추천해 드리는 것은 포털, 블로그 등의 사이트 구성을 카피하라는 것입니다. 

웹페이지의 경우 상단, 본문, 하단으로 삼단 구성이 많으며 좌, 우측, 혹은 상단에 카테고리가 나타나 있습니다. 이러한 유형이 제일 일반적이죠. 그만큼 우리 눈에도 익숙하다는 이야기입니다. 못하는 파워포인트 디자인 때문에 너무 시간 죽이지는 마세요. 필요하다면 과감하게 벤치마킹!

슬라이드 레이아웃 디자인 해부하기 (1)

소제목이 좀 거창하기는 한데요. 슬라이드 레이아웃 디자인을 몇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보고 정형화된 틀을 한번 설명해 보려고 합니다. 슬라이드 레이아웃 디자인을 자세히 보시면 몇가지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사항들이 있습니다. 

첫째. 각 페이지의 슬라이드 제목

둘째. 슬라이드 페이지, 회사이름, 회사 URL, 회사 로고

셋째. 내용 (<-이건뭐 기본이구요.)

이 세가지 사항들은 한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레이아웃을 구성하는데 있어서 어디에 배치되어 있던 기본적으로 들어가게 마련입니다. 단, 중요한것은 이들을 어떻게 배치하느냐의 문제겠죠. ^^

"이제 시작합니다."

우선 첫번째 유형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따라오세요.)

아래 슬라이드 레이아웃 디자인의 좌측 화살표를 보시면 2단으로 구성된것을 알 수가 있죠. 상단영역은 제목, 페이지 하단영역은 본문내용입니다. 간단하게 2단 구성으로 되어 있는겁니다. 

그리고 하단 영역을 자세히 보시면 아시겠지만 작업이 들어가기 전에 본문 내용은 어느 영역까지만 작성할 것인지 안내선을 미리 다 그려 두었습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들쭉날쭉 영 보기가 않좋거든요...

▶ 파워포인트 TIP - 안내선 설정 [바로가기]

위의 슬라이드 레이아웃 디자인을 도식화 해 본것입니다. 

총 3개의 영역(area)로 구분해 볼 수 있습니다.

1번 영역은 중간제목, 페이지를 표시해 둔것이구요. 페이지 표시는 반드시 여기 들어갈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구지 여기 넣은 이유는 맨 하단영역을 별도로 두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보통 하단에 회사이름과 로고 등을 넣어주는데 이것들을 넣지 않게 되면 페이지만 덩그러니 넣기는 어색하거든요. 

2번 영역은 본문 배경 이미지 입니다. 별다른 설명이 필요없을것 같네요. 이 슬라이드는 하나의 이미지 위에서 작업한 것이기 때문에 상하단 구분없이 작업한것입니다.

3번 영역은 소제목과 본문내용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해당 슬라이드에서 제일 중요한 부분입니다. 이 본문 구성을 하는 방법도 몇가지가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패스...다음에 다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알아두어야 할점은 3번 영역안에서는 자유롭게 이미지, 표, 텍스트를 삽입하되 단, 반드시 안내선 설정은 하고 작업을 하세요. 

첫번째 파워포인트 슬라이드 레이아웃 디자인의 경우 제일 하단영역은 없습니다. 그리고 바탕에 깔려 있는 마스터페이지 디자인도 상단, 하단 구분없이 통으로 하나의 이미지만 작업을 한것입니다. 이럴때는 제일 하단 영역에 회사이름, 로고, 페이지 등의 내용은 않넣는 것이 오히려 더 깔끔하게 보일 수 있습니다.

슬라이드 레이아웃 디자인 해부하기 (2)

첫번째 슬라이드 레이아웃 디자인을 잘 읽어 보신분이라면 이제부터 보는 슬라이드 레이아웃 디자인은 쉬울겁니다. 뭐 실상 디자인 영역만 잘 설정하면 그리 어려울것은 없습니다. 저두 디자인은 영~~ 약하기 때문에 그림판이나 파워포인트 프로그램을 이용해서 이미지 작업 다 하니까요. 

아래 슬라이드는 일반적으로 자주 접하게 되는 구성입니다. 상, 중, 하 이렇게 3단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앞에서 설명드린것 처럼 정형화 되어 있는 포맷입니다. 상단에는 슬라이드 제목, 중단에는 내용, 하단에는 회사 정보 및 기타 정보 이렇게 들어 갑니다. 

위의 슬라이드 레이아웃을 앞에서와 동일하게 도식화 해 보았는데요. 이번에는 4단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4단이란 의미는 이미지 영역까지 포함해서 4단이라는 겁니다. 슬라이드 레이아웃 영역으로 구분했을때는 3단이 맞습니다. 혹시나 헤깔릴까봐서리~~)

1번 영역은 중간제목이 들어가구요. 

2번 영역은 본면 배경 이미지 입니다. 첫번째 레이아웃의 경우는 바탕(마스터 페이지) 이미지가 하나를 사용한 것이지만 이번 슬라이드는 상단(노란색 박스)의 이미지와 2번영역, 4번영역의 이미지가 다릅니다. 이는 작업하는 사람의 스타일에 따라서 다른데요. 제목 부분에 힘을 한번 주고 아래 내용들로 시선을 떨어뜨리는 방식에 좋습니다.

3번 영역은 앞에서 설명한 내용과 동일합니다. 내용이 들어가는 곳입니다.

4번 영역은 회사명, 주소, 사이트 URL, 로고 등 회사에 관련된 정보들을 넣어 주는 곳입니다. 일반적인 웹사이트를 봐도 이렇게 구성되어 있죠. 맨 하단에 회사에 관련된 정보들이 나옵니다. 근데 저는 이런 슬라이드 레이아웃은 좋아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청중이나 화자나 동일하게 알고 있는 정보 들이 거든요. 구지 페이지 차지하게 넣는것이 불편하더라구요. 작업이 어렵지는 않은데 매 페이지 마다 동일한 정보가 계속 나온다는게 좀 식상하기도 하죠...^^

두번째 슬라이드 레이아웃의 경우는 가장 일반적인 유형입니다. 상, 중, 하 이렇게 크게 3단으로 구성이 됩니다. 일반적인 웹페이지를 떠올리면 가장 쉽겠죠. 그리고 3번영역에서 우측으로 쏠린 현상을 준것도 원래는 좌측에 카테고리 처럼 텍스트를 넣을려고 했는데. 작업시간이 너무 걸려서 과감히 패스. 그래도 시선의 흐름이 좌에서 우로 움직이기 때문에 좌측을 비워두고 우측을 마감하는 구성도 나름 좋습니다.

슬라이드 레이아웃 디자인 해부하기 (3)

자...이제 마지막 슬라이드 레이아웃 디자인 유형입니다. 위 두번째 유형과 별반 다를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조금 다르다면 마스터 페이지의 이미지가 없습니다. 즉 기본이 되는 바탕 이미지 작업이 없이 만들어져 있습니다. 상단과 하단을 보시면 비슷한 색상의 이미지로 작업이 되어 있죠. 작업을 할때 위와 위, 아래 영역을 집 도배 하듯이 색상을 딱 픽스(FIX)하고 작업을 한것입니다. 단, 여기서도 안내선 설정은 반드시 하고 작업하세요. 아래 슬라이드도 보시면 안내선 안에서만 이미지나 텍스트가 배치되어 있죠. 

자. 이제 마지막 슬라이드 레이아웃 정형화 모델입니다. 위의 두가지 슬라이드 레이아웃을 보시면 이미지가 바탕에 깔려 있습니다. 그리고 그 위에 제목이나 다른 작업들을 했는데요. 세번째 유형은 별다른 이미지 작업없이 상단, 하단에 유사한 색상으로 작업을 했습니다. 위에서 영역별 설명을 충분히 했기 때문에 세번째 유형은 별다른 영역 설명은 하지 않겠습니다. 

글을 마치며...

파워포인트 디자인 중에서 슬라이드 레이아웃 디자인 하는것이 시간이 제일 많이 소요가 됩니다. 그리고 한번 설정하고 나면 나중에 수정 혹은 편집하가기 상당히 곤란합니다. 왜냐하면 슬라이드 레이아웃에 맞춰서 안내선 설정을 하고 본문 작업을 하기 때문에 슬라이드 레이아웃이 변경되어 버리면 본문안의 위치나 이미지 배치 등을 모두 수정해 줘야 하거든요. ㅠㅠ. 파워포인트도 3D 업종임이 분명합니다. 

오늘 설명드린 슬라이드 레이아웃 디자인들은 기본적은 유형을 몇개 뽑아본것입니다. 슬라이드 디자인 하는데 너무 시간을 소비하시는 분들이 많은것 같은데. 실상 유형을 구분해 두면 몇가지 없습니다. 기본적인 폼에서 약간씩 변경해서 사용하거든요. 일단 기본에 충실...모르면 질문...그리고 남이 많든 좋은 파워포인트는 답습해 보는 습관!!!

P.S 모르시거나 궁금한거는 언제든지 방명록에 남겨 주시거나 아래 댓글에 비밀댓글로 남겨 주세요. 그리고 궁금한거 질문하실때는 반드시 이메일 주소 남겨 주세요....이메일 주소도 없고 암것도 없는데 어케 답을 주는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