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생활/베란다 텃밭

상추 씨뿌리기, 상추키우기의 첫걸음 상추씨뿌리는 방법은? 상추재배 첫걸음

아라한 GO 2011. 4. 12. 06:30

■ 상추 씨뿌리기, 상추키우기의 첫걸음 상추씨뿌리는 방법은? 상추재배 첫걸음

상추 씨뿌리기, 상추키우기의 첫걸음 상추씨뿌리는 방법은? 상추재배 첫걸음


남들 이야기 들어보면 베란다텃밭에서 키우기 쉬운 작물중에 1등이 상추키우기라고 하는데 막상 상추씨뿌리기를 하고 나서 얼마 지나고 나면 웃자람이 심하거나 물을 주면 픽픽 쓰러지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보통 일조량이 부족해서 그런 경우가 많구요. 또한 상추씨뿌리기를 할때도 주의하실 점이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상추씨뿌리기를 할때 씨앗 아깝다고 아껴서 상추씨뿌리기를 하시더라구요. 상추 씨앗 한봉지에 천원정도 합니다. 그리고 상추 씨앗 한봉지에 4천립 정도 들어 있습니다. 사실 베란다텃밭에서 상추만 키워먹을것도 아니고 상추 씨뿌리기 할때 지나치게 인색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상추씨재배를 하기 위해서는 상추씨뿌리기가 첫걸음이겠죠. 상추씨뿌리기는 쉬워도 상추재배하는 방법은 살포시 어려울수도 있으니 상추씨뿌리기에 관련된 포스팅 잘 보시기 바랍니다. 


오늘 포스팅은 사진 보다는 글로 설명을 드려야 할 부분이 많은 것 같습니다. ㅠㅠ
아무리 찾아봐도 사진자료가 조금 부족합니다. 상추씨뿌리기에 대한 요령은 특별히 어렵지 
않기 때문에 상추씨뿌리기 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드리구요.
더불어서 상추씨뿌리기 할때 주의할 점만 제가 간단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 상추 씨뿌리기 할때 알아둘 사항 **
1. 일반적으로 상추처럼 씨앗이 작은 작물은 줄뿌림을 많이 합니다. 쉽게 이야기 하면 한줄로 씨앗 뿌릴곳을 만든 다음 씨를 뿌리는 겁니다. 하지만 베란다텃밭에서 사용하는 상자텃밭의 경유 크기가 크기 않기 흩어 뿌리기를 하셔도 됩니다. 
2. 베란다 텃밭에서 상추씨뿌리기를 하실때 씨앗을 여유 있게 뿌려 주시기 바랍니다. 
3. 씨앗을 여유있게 뿌려주면 싹이 겹쳐서 올라오기도 하는데요. 약 10cm(본잎이 3~4매) 정도 자라면 1차 솎아주기를 하면서 새싹 비빔밥 해먹으면 됩니다.

결론  -  "씨앗을 여유있게 많이 뿌려라!!!"

 

 
아래 사진은 청겨자 싹이 올라온 겁니다. 청겨자도 심하게 웃자란 상태인데요.
베란다텃밭을 하다보면 싹이 웃자라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여기서 웃자랐다고 포기해 버리면 어떤 작물도 키우기 힘들거든요. 시간이 조금 지나면
튼튼해 지니까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그리고 웃자람의 징조가 보이면 바로 햇볕이나 인공조명의 도움을 받으세요.
 

상추 씨뿌리기, 상추키우기의 첫걸음 상추씨뿌리는 방법은? 상추재배 첫걸음


오히려 아래 처럼 여러 싹이 한꺼번에 올라오게 상추씨뿌리기를 해 주는것이 더 좋습니다. 
웃자라더라도 서로 기댈 수 있기 때문에 
새싹이 저보고 "안녕하세요" 인사하는 것은 피할 수 있습니다.

상추 씨뿌리기, 상추키우기의 첫걸음 상추씨뿌리는 방법은? 상추재배 첫걸음


장난 아니게 웃자람이 심하죠. 제가 그늘쪽에서 너무 오래 두어서 완전 힘이 하나도 없이 웃자라 버렸습니다. 잽싸게 광량이 좋은 쪽으로 옮겼지만...결국 실패 했답니다. 
실패한 원인은 결국 저의 조바심이었습니다. 

이렇게 웃자라는 경우는 빈번합니다.
웃자랄 경우 주의할 사항은 
물을 주실때 작물에 직접 뿌리지 마세요. 워낙 힘이 없어서 강한 물줄기를 먹으면
바로 새싹이 '새배' 모드로 돌변합니다. 
ㅠㅠ 아래 사진처럼요.

"새싹들한테 새배 받아 보셨나요???" ㅋㅋㅋ
저는 종종 받는 답니다. 믿에 사진 보시면 서로 새배한다고 난리입니다. ㅠㅠ


상추 씨뿌리기, 상추키우기의 첫걸음 상추씨뿌리는 방법은? 상추재배 첫걸음


오히려 아래 사진처럼 이렇게 풀밭이 되도록 상추씨뿌리기를 해주는것이 더 좋습니다. 
어느정도 자라면 자기들끼리 서로 기대면서 자라거든요. 
베란다텃밭은 웃자람을 어떻게 인내를 가지고 견뎌내냐의 싸움인거 같기도 합니다.

상추 씨뿌리기, 상추키우기의 첫걸음 상추씨뿌리는 방법은? 상추재배 첫걸음


자...밑에서 처럼 웃자람이 다소 있는 상추도 있습니다. 그래도 처음 상추씨뿌리기 단계에서 조금 촘촘하게 씨를 뿌렸기 때문에  본잎이 나올때까지 완전히 쓰러지지 않고 서로 기대면서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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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자세히 보시면 제대로 서있는 상추도 있지만 웃자람으로 쓰러져 있는 녀석들도 많습니다. 그래서 위에서 말씀드린것 처럼 상추씨뿌리기 할때 12cm 모종컵을 기준으로 하면 10립에서 15립 정도를 뿌려주세요. 솎아주기 하면서 뽑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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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사진은 3월 28일 경에 찍은 사진이구요. 아래 사진은 4월 5일경이 찍은 사진입니다. 상추씨뿌리기를 하고 약 한달 조금 지났는데 잎의 모양도 제법 커진상태이죠. 아직 솎아주기를 하지 않은 상태인데요. 이번 주중으로 튼실한 녀석들만 한뿌리씩 남기고 나머지는 쏙쏙 뽑아 내 줄겁니다.

상추 씨뿌리기, 상추키우기의 첫걸음 상추씨뿌리는 방법은? 상추재배 첫걸음


상추 씨뿌리기, 상추키우기의 첫걸음 상추씨뿌리는 방법은? 상추재배 첫걸음

작물이 웃자라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입니다. 그나마 집에서 하다보면 노지에서 재배하는 작물들에 비해서 병충해는 적은 편입니다. 그래서 약을 않써도 되구요. 오늘은 씨뿌리기 포스팅 한다면서 웃자람에 대한 이야기를 더 많이 거론한거 같은데요. 웃자람을 피하기가 어려운 조건이라면...
오히려 씨앗을 여유있게 뿌려서 서로 기댈 수 있게 해주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집에 상추 씨 고이 모셔 두는것 보다 조금 여유 있게 뿌리셔서 새싹채소 비빔밥도 해 드시면
좋잖아요...


진정한 웃자람을 보여 드릴까요... 웃자람의 종결자 입니다.
3월 2일날 파종한 토마토입니다. 
밑에 줄기를 보세요. 웃자람도 심하지만 햇볕의 움직임을 따라가다보니 줄기가 휘어져 있습니다. 
초반에는 줄기도 가는데다가 웃자람까지 있어서 뽑아 버릴까 했는데...
그냥 자연의 힘을 믿어 보기로 하고 볕이 제일 잘 드는 곳에 두었더니
이렇게까지 회복이 되어서 잘 자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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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싹들이 웃자랄을 경우....
'아! 이번은 실패야' 하고 바로 뽑아 버리지 마세요.
이녀석들도 나름 살기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답니다. 내가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부분은 햇볕이 잘 드는 곳으로 옮겨 주는것과 필요하다면 성냥과 같은 작은 막대를 이용해서 부목을 대 주는 것이 전부 입니다. 저는 왠만하면 웃자라도 그냥 두거든요. 단지 해 주는 작업은 서로 잘 기댈 수 있게 모아주는것 정도 입니다.
 

자연의 힘을 믿으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