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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162

트루먼 쇼 - 인간의 자유의지란 무엇인가? "영화가 가진 가장큰 매력은 무었일까?" 제한된 상영시간 속에서 짧은 삶의 시간을 길게 때로는 아주 짧게 시공간을 초월하여 대리인의 삶과 인생을 맛볼수 있는것 아닐까. 타인의 삶을 살아 본다는것 자체가 나를 꿈꾸게 하고 즐겁게 만드는 영화의 가장 큰 매력인것 같다. '트루먼 쇼' - 흔히들 짐캐리가 주연으로 나오는 영화는 가볍다든지 그져 코메디류의 가벼운 영화라고 생각한다. 마스크 맨, 케이블 가이, 에이스 벤츄라 등 코믹물을 많이 찍은 것두 사실이고 그러한 캐릭터가 제일 잘 어울리기도 한다. 1998년작품 트루먼 쇼는 학창 시절 외국인 교수님의 수업을 수강하는 동안 한학기 내도록 보았다. 사실 그 수업을 들으면서 수강료가 좀 아깝다는 생각도 했다. 어떻게 한학기 동안 저 영화한편으로 수업을 진행할수 있.. 2010. 3. 8.
굿모닝 프레지턴트 - 정치는 '쇼(show)'다 네이버에서 '굿모닝 프레지턴트'의 장르는 '코미디'로 분류되고 있다. 그렇게 분류하는것이 더 코미디 같기도 하지만, 장진 감독의 스타일이 유쾌, 상쾌, 발랄을 추구하면서도 그속을 들여다 보면 보고 무거운 주제들이 숨겨져 있기도 하다. 네이버 평점은 겨우 6.60점...좀 씁씁하기도 하다. 보는 사람들의 관점에 따라서 다르게 평가되기도 하겠지만 기존의 정치를 소재로한 영화중에서는 단연 추천할만한 영화인듯하다. 앞에서 이야기 했다시피 영화의 표면은 코미디로 포장이 잘 되어 있다. 하지만 요소요소 찾아보면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정치를 풍자하는 내용들이 속속 들어있다. 물론 이것도 나의 관점이겠지만. - 우리의 삶과 가장 가까운 후덕한 대통령으로 표현이 된다. 로또에 당첨이 되고 그돈을 .. 2010. 3. 5.
편식으로 다이어트 성공하는 방법(진행중) 제이미 올리버의 2010년 TED에서 진행된 컨퍼런스 인데... 음식에 대한 심각한 경고의 문구를 던져주고 있다. 영어로 진행되기는 하지만 이정도 영어야 함들어보지 하는 맘자세로 한번 들어 봤더니. 뭐...단어 정도는 들리고 저 친구가 뭘 이야기 하고 싶은건지는 대랴대략 이해 되는듯... 얼마전 MBC에서도 '편식'에 대해서 방송을 하는것을 보았다. 주요 내용은 건강하게 살기 위해서 편식을 하자는 것이다. 이 방송을 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여기서 의미하는 편식은 건강한 편식을(제 나름대로 해석) 하자는 것이다. 이방송을 보고 우리집도 흰쌀밥에서 현미로, 고기위주에서 야채로 바꿨다. 이제 2달정도 지난듯하다. 첨에는 반신반으로 시작한 도전이었는데 벌써 시간이 꽤 지난듯하다. 뭔가를 했으면 그 진행과정에서 뭐.. 2010. 3. 5.
도요타 죽이기는 한국을 겨냥한 서곡? 한국과 일본은 오랜 기간동안 자동차 무역에 있어 오랜동안 무역장벽을 쌓아두고 보호무역을 고수하고 있었다. 한국과 일본과의 교역에 있어 자동차 분야의 보호무역은 미국의 입장에서는 오랜기간동안 풀지 못한 숙제 거리였으며. 현재 연일 보도 되고 있는 "도요타 죽이기"는 현재 무너져 가고 있는 미 자동차 업계를 부활시키고 일본을 본보기로 하여 한국에 대한 압박의 수위를 높이려는 것은 아닐까? 아직 한국은 미국과의 FTA가 완전히 체결되지 않았다. 최근 미국은 미국 쇠고기 수입에 대한 압력을 더욱 강화하고 있는 상태이고, 일본의 자동차 시장이 미국에서 저렇게 두드려 맞는것을 보면 한국의 입장에서는 미국의 입김에 더욱 좌지우지 할수 밖에 없는 상황으로 내 몰리게 될것이다. 힘의 논리. 자유무역이라는 미명아래 선진국.. 2010. 3. 4.
신종플루는 돈벌이의 수단이었던가? 신종플루가 조작되었다는 의혹이 제기 되면서 WHO와 관련 정부 당국을 의심하는 눈총이 쏟아 지고 있다. 이 의견을 주장한 유럽의회 보건위원장의 주장에 따르면 신종플류의 대유행은 결국 제약사들이 만들어 낸 멋진 이야기중의 하나라는것이다. 어디까지나 나의 의견이지만 신종플루가 유행하게 되었던 시점에 정치적으로는 촛불집회가 연일 문제였고 언론의 도마에 올랐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공권력이 투입되어야 하지만 질병이나 유행성 질환을 활용하면 시민들간의 서로서로가 거리를 두게 되고 사람들이 모이는곳은 자연스럽게 꺼리게 된다. 정부의 입장에서는 일거양득 이었을 것이다. 별다른 마찰없이 여론도 잠재울수 있고 게다가 잠재적인 공포심을 유발해서 공권력 투입을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여론몰이를 할수 있.. 2010. 1. 13.
우리나라의 워킹맘 (Working Mom or Walking Mom ??) "나는 나쁜 엄마입니다." 무엇이 우리나라의 여자들을 이토록 힘들게 만들었을까요? 어제 와이프랑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참 한편으로는 안타갑기도 하고 한편으로는 답답하기도 하고 기분이 좀 씁쓸했습니다. 취재에 나온 많은 분들이 하루하루가 정말 전쟁이더군요. 과연 우리 나라에서는 일과 육아를 병행할수 없는 걸까요? 그리고 왜 법에서 정해져 있는 육아보육 시설을 기업들은 제대로 운영하지 않는걸까요? 단도직입적으로 우리나라의 기업들은 근시안적입니다. 저런 육아보육시설은 소비 시설이지 생산과 매출을 일으키는 곳이 아니라는 거죠. 하지만 사람이 없으면 누가 일을 하겠습니까. 또 하지만 기업입장에서 보면 너 말고도 다른 사람 많타 보육시설 원하면 다른데 가라. 이런거 아니겠습니까. 고용인과 피고용인.. 2009.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