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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 REVIEW74

[순수공간1978] 집안에 굴러다니는 우리딸 장난감, 순수공간으로 차곡차곡 정리해 보자. 자녀를 키우다 보면 부모 욕심에 장난감이나 인형들을 하나둘씩 사주게 됩니다.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모습을 보면 일종의 중독현상 처럼 다음에 또 사주고 싶어지는게 바로 부모마음인가 봅니다. 그런데 하나둘씩 장난감이 쌓이다 보니 집안이 완전 난장판이 되기 쉽상이더라구요. 현재도 제가 쓰던 책꽃이를 하나 완전히 통째로 비워서 사용하곤 있지만 좀 부족한게 사실이네요. 그러던중 순수공간1978을 사용해 보게 되었습니다. 박스가 제품들로 꽉 차 있습니다. 배송중에 파손될 염려는 없겠네요. 중간에 들어가는 판넬들은 박스로 한번 더 포장이 되어 있습니다. 생각보다는 묵직하더라구요. 조립용 망치, 중간 거치대(봉), 판넬, 조립 설명서(DIY), 본드 이렇게 들어 있습니다. 조립하는 과정에서 본드는 쓰지 않았습니다. 이.. 2010. 12. 7.
"크리스마스를 빛내줄 그릇", 데미스타일에서 시원하게 고민해결~ 크리스마스 하면 어떤게 떠오르시나요. "멋진 트리, 여행, 선물, 남친 or 여친과의 멋진 데이트..." 연상되는 단어들이 모두 참 낭만적이라 생각합니다. 저희는 보통 집에서 음식을 만들어 먹기 때문에 이번 크리스마스도 집에서 가족들과 함께 음식을 만들어 먹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 보기에 좋은 음식이 먹기도 좋고 맛도 좋다고 하죠. 그릇 하나만 바뀌어도 식탁의 분위기가 360도 변하는 것은 말할것두 없구요. 식감까지 좋게 만들어 준다고 하죠. 얼마전 알게된 데미스타일 이라는 사이트 입니다. 분위기를 띄우기 위한 이쁜 소품들이 가득합니다. 함께 구경한번 가 보실까요? 이번 크리스 마스에 손수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음식을 준비해 보는것은 어떨까요. 기쁨두배 사랑은 10배가 될겁니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2010. 12. 5.
꼬마 악동의 블로그 포스팅 방해 대작전, 아빠좀 도와줘! 저의 딸 녀석은 이제 4살입니다. 꽉찬 4살이죠. 요즘 들어 아주 장난 꾸러기가 다 되었습니다. '밝고 건강하게만 자라다오'가 제 신념인 만큼 거기에 부합하고자 하는것인지 저의 신념에 200%를 채워주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식사를 하고 분리수거를 하러 내려갔더니 경비실에 택배가 하나 와있다고 하더라구요. 뭐지 택배 올꺼 없을텐데 하는 생각에 가서 보니 얼마전 리뷰 신청한 '순수공간 1978'이 와있더군요. 후다닥 챙겨 들고 들어와서 '소정아 아빠가 소정이 선물 사왔네' 하면서 들어 갔습니다. 아~~~ 이 말을 하지 말았어야 했습니다. 이 순간 부터 완전 장난꾸러기 '신나신나' 모드로 돌입을 하더군요. 리뷰 신청이었지만 우리딸에게는 아버지가 사주는 선물이겠죠. ^^ 우리딸이랑 조립하기에도 별 무리가 없을.. 2010. 12. 2.
아기보리차는 와코도보리차? 삶엔삼 유기농보리차가 건강 보리차의 대안을 제시합니다. 집에서 어떤 물을 마시세요? 보리차, 옥수수, 구기자, 정수기물 등 집안의 취향에 따라서 다양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집에서는 이전 부터 보리차를 끊여 먹었습니다. 구수한 향이나 맛이 좋거든요. 애기가 어릴때는 아기보리차라고 해서 와코도보리차도 사서 먹였던 기억이 납니다. 워낙 일본 제품이 유아용으로는 잘 나오기 때문에 몇번 먹은적이 있는데 저는 그냥 그렇더라구요. ^^ 본인의 입맛에 따라서 다르리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요즘 처럼 날이 추워지는 날이면 커피도 좋치만 구수하게 끓인 숭늉이나 보리차 한잔이 생각이 간절하더라구요. 얼마전 인삼애인에서 판매하고 있는 유기농보리차인 삶엔삼(Ginseng in the life)를 시음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습니다. 저의 기도가 통했던 걸까요 ^^ 인삼애인(홈페이지 참조.. 2010. 11. 30.
저의 오래 된 친구들을 소개합니다. 삐삐(비퍼)가 처음 확산이 되었던게 90년도 초반이었던거 같습니다. 그리고 핸드폰이 대중적으로 사용되게 된것이 아마 90년 후반이었던거 같네요. 그리고 10년...이제는 스맡폰이 대세인거 같습니다. 여기저기 다들 아이폰, 갤럭시, 옵티머스 등등 스마트폰 하나로 많은 것들을 하더라구요. 전 어떠냐구요? ㅋㅋ 이런 면에 있어서는 좀 느린건지 둔한건지 그냥 지금 있는 것들로 만족하고 살고 있습니다. 얼리어댑터가 아닌 성향도 있을지 모르지만 금전적인 면도 부담이 크더라구요. 그리고 전자제품도 오래쓰면 오래 쓸 수록 정이 든다고 해야 할까요. 제가 애지중지하면서 사용하는 몇몇 제품들이 있습니다. 보통 스마트 폰에는 모두 탑재되어 있는 기능들이지요. 우선 저의 오랜 동반자 KODAK - CX 7430 디지털 카메라.. 2010. 11. 29.
맛집 소개 해주고 욕 바가지로 먹은 사연 얼마전 친한 선배님이 데이트를 하려고 하는데 갈만한 곳을 추천해 달라는 전화를 받았습니다. 별로 다녀본 적도 없지만 내심 추천하고 싶은 곳이 한곳 떠올랐습니다. 얼마전 제 포스팅에서도 언급을 한적이 있었던 바로 그곳!! 공덕동 족발집(골목)입니다. 그리고 조금더 지나가면 있는 떡 하니 전집 골목이 있습니다. 막걸리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천국이나 다름없습니다. 게다가 공덕역에서 조금만 걸으면 바로 또하나의 맛집 최대포 집도 있구요. 케헥! 이렇게 좋은 조건을 가진 곳인데 추천해 주고 왜 욕 먹었냐구요? 그것도 바가지로 ^^. 정답은 역지사지 였습니다. 상대방의 입장에서 추천을 해 줬어야 하는데 바로 내 눈높이에게 추천을 했다는거죠. 어찌보면 기업에서 말하는 고객의 눈높이를 생각하지 못한거 같기도 합니다... 2010. 11. 26.